안녕하세요~
육아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주말에는 포스팅하기가 어렵네요.
드디어 월요일!
회사에 다닐 때는 월요병 외치며 그리 싫어하던 월요일이
이제는 기다려지네요.
아이를 등원시킨 후, 상쾌한 오전.
상큼 발랄하게 포스팅 들어가 볼까요?^^
전 재택근무를 하는데 따로 방 안에서 일하기가 갑갑해서
그냥 거실 한 켠 알파룸에 책상과 PC를 두고 일을 해요.
일하다가 밥도 해야죠, 청소도 해야죠,
세탁기도 돌려야죠 등등.
재택근무가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일 + 살림 + 육아 다 해야 하는 단점.
집에 있는데, 눈에 보이는데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알파룸에 문을 달자니
비용도 비용이고 갑갑해 보일 것도 같고
그래서 압축봉 걸어 실커튼을 달기도 했는데
난잡해 보이는 데다가 아이가 주구장창
그 실커튼을 만지고 몸에 휘감고
몸에 걸려 떨어지고 난리부르스~~~
그래서 가벽을 알아보았죠.
우드 가벽. 물론 예쁘긴 한데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이 또한 갑갑해 보일 우려가 있어서
결국 초이스한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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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파티션
"
압축봉으로 고정시켜서 가벽처럼 사용하는 거예요.
요로코롬요.
서류 홀더도 걸어서 이것저것 잡다한 서류도 넣고,
후크 걸어서 작은 가방같은 것도 걸고,
이동도 편하고 인테리어에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갑갑하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분리된 느낌이랄까요.
오늘부터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이 정도면 가성비 갑이죠?
아 참! 이건 한샘몰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4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열일하고 맛점하러 갑니다.
이상 철재 파티션 설치 후기였어요.
-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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