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후기

가벽 설치 후기 - 철재 파티션

따뜻한 콧물 2020. 11. 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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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주말에는 포스팅하기가 어렵네요.

드디어 월요일!

회사에 다닐 때는 월요병 외치며 그리 싫어하던 월요일이

이제는 기다려지네요.

아이를 등원시킨 후, 상쾌한 오전.
상큼 발랄하게 포스팅 들어가 볼까요?^^

 

전 재택근무를 하는데 따로 방 안에서 일하기가 갑갑해서

그냥 거실 한 켠 알파룸에 책상과 PC를 두고 일을 해요.

일하다가 밥도 해야죠, 청소도 해야죠,

세탁기도 돌려야죠 등등.

재택근무가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일 + 살림 + 육아 다 해야 하는 단점.

집에 있는데, 눈에 보이는데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재택근무 - 알파룸 책상

 

알파룸에 문을 달자니
비용도 비용이고 갑갑해 보일 것도 같고

그래서 압축봉 걸어 실커튼을 달기도 했는데

난잡해 보이는 데다가 아이가 주구장창
그 실커튼을 만지고 몸에 휘감고
몸에 걸려 떨어지고 난리부르스~~~

그래서 가벽을 알아보았죠.

우드 가벽. 물론 예쁘긴 한데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이 또한 갑갑해 보일 우려가 있어서

결국 초이스한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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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파티션

"

압축봉으로 고정시켜서 가벽처럼 사용하는 거예요.
요로코롬요.

 

 

철재 파티션
철재 파티션 - 서류 홀더

서류 홀더도 걸어서 이것저것 잡다한 서류도 넣고,

후크 걸어서 작은 가방같은 것도 걸고,

이동도 편하고 인테리어에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갑갑하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분리된 느낌이랄까요.

 

오늘부터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이 정도면 가성비 갑이죠?

아 참! 이건 한샘몰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4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기분 좋아서~~@@

 

열일하고 맛점하러 갑니다.
이상 철재 파티션 설치 후기였어요.

-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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