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후기

디폼블럭 - 6세 여아 집콕 놀이 장난감

따뜻한 콧물 2020. 12. 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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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보육 3주차에 접어들 무렵,

대체 장난감이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또 새로운 아이템 등장!!

택배 아저씨 고생 많으세요. ㅠㅠ

저도 좀 고생스러워서 자꾸만 주문합니다.

 

이번엔 소근육이 발달한 여아들에게 안성맞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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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폼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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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비즈도 사 봤는데 그건 아이가 만들고 나면 다려줘야 하고

다림질을 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해요.

한 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져서...

이건 블럭이라서 만든 후 마음에 안 들면 다 빼서

다시 다른 걸 만들면 된답니다.

레고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레고와는 또 다른 맛이 있어요.

부드럽게 잘 끼워지네요.

손이 작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어서

엄마 아빠가 하려니 목에 또 담이 옵니다.

뭐든지 다 때가 있나 봐요. ㅋ

 

이러다 장난감 박사될 듯요.

혼자서도 장 시간 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학원비, 유치원비 아껴 아이 놀이감에 들이붓고 있네요.

 

디폼블럭을 검색하다가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것으로 구매했어요.

도안은 우리 딸이 직접 초이스한 공주가 많은 것으로 했어요.

 

디폼블럭

 

디폼블럭 도안

◎ 구성품

 

블럭 8mm(4,070개) + 도안 100개 이상 무료 증정

검정색 추가(270개), 노란색 추가(270개)

어몽어스 도안 +  무료도안 4권

팽이, 피젯 도안

망치 + 가방고리 8개 + 자석걸이 2개 + 팽이 3개 + 피젯 1개

 

하나씩 일일이 따로 구매하는 건 딱 질색인 엄마는

구성품이 모두 다 들어있는 곳에서 구매를 ㅋㅋㅋㅋ

 

팽이도 만들 수 있고 열쇠고리도 만들어서 가방에 걸 수 있어요.

 

뭐든 만들기만 하면 가방에 주렁주렁 걸고 다니는 우리 딸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가방 고리

저 많은 걸 언제 다 만들진 모르지만 다 쓰면

블럭만 추가 구매하면 되고 도안도 더 필요하면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보면 된답니다.

하루에 두어 개씩만 만들어도 한참을 만들겠어요. 

 

자, 엄마가 준비해 뒀으니

너는 이제 열심히 만들거라~~

제발 오래오래 지겨워하지 말고.

 

디폼블록 조립중

혼자 알아서 조립하는 걸 보고 있자니

어느새 이리 컸나 싶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럼 이제 다음 아이템은 무엇이 좋을까요?

엄마는 오늘도 고민합니다.

내일도 고민해야겠죠?

가정보육이 2월 말까지로 연장되었다면서요?

이제는 놀이감과의 전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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