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메리온 접시 후기 - 보타닉 가든 하모니

이번에는 포트메리온 접시 후기입니다.

꽂힌 건 많고 살 것도 많고 어쩌나요? 사야지 ㅋㅋ

 

포트메리온은 1952년부터 설계하고 건설한

북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포트메리온 빌리지의 Gift Shop 도자기를 만들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풍적인 식물 서적을 통해 1972년 탄생한 보타닉가든!

이는 포트메리온의 대표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영국 도자기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어요.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면을 융합할 수 있는 

수잔 윌리엄 엘리스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으로 시작된

포트메리온은 영국 도자기 산업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 세계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에요.

 

포트메리온 시리즈

가장 유명한 보타닉 가든을 비롯하며 베리에이션, 보타닉 로즈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는데 이번에 제가 구매한 건

보타닉 가든 중에서도

하모니

입니다.

 

보타닉 가든 하모니 컬렉션은

보타닉 가든 모티프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어요.

모스 그린, 포레스트 그린, 엠버, 스톤 컬러와

월계수잎의 양각 디자인의 만남!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보타닉 가든 하모니

아울렛 매장에 방문하였다가 세일을 하길래

냉큼 집어왔어요.

전 요새 이런 컬러가 좋더라구요.

뭔가 알 수 없는 오묘한 색상.

 

하모니 시리즈 떼샷이에요.

저걸 다 가지고 싶지만 저의 욕심일 뿐....

 

안주 접시가 되었네요.

더 맛있고 고급져 보이죠?

역시 뭐든 예쁜 데 담아서 예쁘게 먹어야 제 맛이에요.

 

두부 아니구요~~~

프렌치 토스트예요. ㅋㅋㅋㅋ

대충 했지만 그래도 맛나 보이지 않나요.

 

자, 다음엔 어떤 걸 구매하죠? 

행복한 꿈을 꾸며 오늘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