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한 상태랍니다.
신청까지의 과정을 좀 적어보려고 해요.
떠도는 애드센스 승인 썰에 의하면
구글이 좋아하는 블로그 ;
1> 한 게시글 당 글자 수 1,000자 이상
- 맞춤법 맞아야 함 등(이게 중요한 지는 잘 모르겠어요.)
2> 독창성, 전문성 있는 게시글 20개 이상
- 복사본 NO!
3> 매일 매일 꾸준한 글 쓰기
- 벼락치기 NO! 구글은 성실한 사람 좋아해요.
4> 단순화된 카테고리
- 많은 카테고리 NO! 이 또한 전문성을 보는 듯
전 이미 카테고리가 다섯 개쯤 되는데 걱정이네요. 그만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5> 가독성 좋은 게시글
- 방문자가 머무르는 시간을 늘림
구글이 싫어하는 블로그 ;
1> 텍스트가 적고 이미지만 많은 글
- 방문자가 블로그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적음
2> 이미지가 없고 텍스트만 많은 글
- 답답하고 지루하여 방문자가 금방 이탈
3> 타인의 글 복사하거나 기사 내용 복사한 글
- 이런 것들 구글은 걸러낼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 똑똑해요.
4> 타인이 올린 이미지, 무료 이미지 등 사용
- 자신만의 이미지 사용하거나 타인의 이미지 사용 시에는 편집 요함
5> 방문자 및 조회수가 없는 블로그
- 제가 구글이라도 싫어하지요. 남들이 봐야 광고가 되고 수익이 늘겠죠?
6> 상품 판매 목적의 글
- 타 사이트 광고 연동시켜 놓은 블로그
양질의 블로그란?
1> 유입자를 늘릴 수 있는 적당한 제목, 주제, 키워드 사용
- 키워드 마스터를 사용하여 키워드를 검색한 후 적용
조회수에 비해 문서수가 너무 많은 키워드 NO! - 신생 블로그의 노출 어려움
조회수가 너무 적은 키워드 - 다량의 방문자 확보 어려움
즉, 조회수가 적당하면서도 문서수가 적은 키워드 사용 (아, 어렵네요.)
2> 게시한 글이 외부로 공유되는 블로그
- 정확하고 쓸모있는 정보성 있는 글
(저도 외부로 공유합니다. 편하게 읽기 쉽게 잘 써야겠네요.)
3> 방문자가 오래 머무는 블로그
- 글이 재미있고 참신하다면 다른 글도 찾아서 보겠죠?
이래서 전문성도 중요한 것 같아요.
4> 어느 정도 확보된 유입률
-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등록을 통하여 검색을 하였을 때 노출이 되어야 수익이 늘겠죠.
특히 구글 유입자가 많아야 하는데 저도 아직은 미미하네요. 그래도 등록했으니 일단 오케이~
5> 정보성 글이 많은 블로그
- 실검에 오른 가십거리나 연예인을 주제로 한 글이 아닌 정보 제공의 글을 좋아함
이 외에도 여러 썰이 많더라구요.
애드센스 승인 코드 삽입 위치를 어디에 해야 한다,
이미지 삽입시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하단에 모두 기재해야 한다,
어떠어떠한 스킨은 사용하면 안 된다,
등등 알면 알수록 점점 머리가 아파오더군요.
일단 여러 글에 있는 것들을 최대한 중복되는 것들 위주로 취합하여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안 했어요.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중요하겠더라구요.^^
블로그 개설 12일 후쯤 약 10개의 게시글을 올린 후 말로만 듣던
"
애스센스 승인 신청
"
이란 것을 저도 하였고 그 후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애드센스 접속하여 매일 확인하고 있으나 아래 화면만 보이네요.
혹시나 무한 검토의 세계로 빠지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
글은 하루 1~2개씩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결과는 어찌될지 아직 모르지만 만약 한 번에 승인이 나면 성공 후기를 더 자세히 포스팅할게요.
만약 거부되면.....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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