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올해 아주 핫한 공모주 대어 중 첫 번째!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49,000원 ~ 65,000원의 공모가 산정 방법이
적절한지에 관해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일정 및 청약 방법 등을 알아볼게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일은 3월 9일 ~ 3월 10일.
이때 청약 신청한 주식 수에 해당하는
청약대금의 50%를 증거금으로 입금합니다.

그리고 3월 12일에 배정받은 주식 수를 확인하여
나머지 잔금을 치르고

환불받을 것이 있으면 환불을 받습니다.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회사로서
가장 배정받은 주식 수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마지막으로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10% 이내로 있어요.

 

전체 청약 주식 중에
일반투자자에게 할당된 주식은 25%이고
우리사주조합에서 미달된 분량이
최대 5%까지 일반투자자에게
추가 배정될 수 있습니다.
(합치면 최대 30%)

 

올해부터는 공모주 청약을 하면
무조건 1주는 받고 시작한다는 점!
왜냐하면 '균등 배정 방식'이라는 것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랍니다.
​
기존 청약은 '비례 배정 방식'으로
청약 신청을 한 주식 수에 비례해서
청약 주식을 배정받았었는데
올해 공모주들은 일단 청약 주식 수의 50%를
모든 청약자들에게 균등하게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이 도입된 것이에요.

 

이제는 청약대금이 얼마 없어도
최소 1주는 배정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전체 주식 중 50%를
청약자 수에 따라 동등하게 나눠주고
남은 50%는 기존 방식대로
청약대금에 따라 비례 배정하게 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일인 3월 9일 ~ 10일까지
중복방지 청약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으면
일반투자자들이 6개의 증권사에 모두 계좌를 만들어서
최소 6주를 균등배정 받을 수 있답니다.

 

최대한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는 청약 전략은? ​

우선 최대한 많은 주관사 계좌를 개설하여
6개 증권사 모두 균등배정을 받습니다.
각 증권사마다 최소 청약 수량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0주부터 청약을 할 수 있으므로
공모가가 65,000원으로 산정된다고 가정했을 때
청약 증거금은 그 50%인 32,500원이므로
60주 X 32,500원 = 195만 원을
준비하면 됩니다.

추가로 남는 자금이 있다면
6개 중권사 중 한 곳에
비례배정을 위한 물량을 신청하면 돼요.

 

잘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청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