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주말에는 포스팅하기가 어렵네요. 드디어 월요일! 회사에 다닐 때는 월요병 외치며 그리 싫어하던 월요일이 이제는 기다려지네요. 아이를 등원시킨 후, 상쾌한 오전. 상큼 발랄하게 포스팅 들어가 볼까요?^^ 전 재택근무를 하는데 따로 방 안에서 일하기가 갑갑해서 그냥 거실 한 켠 알파룸에 책상과 PC를 두고 일을 해요. 일하다가 밥도 해야죠, 청소도 해야죠, 세탁기도 돌려야죠 등등. 재택근무가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일 + 살림 + 육아 다 해야 하는 단점. 집에 있는데, 눈에 보이는데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알파룸에 문을 달자니 비용도 비용이고 갑갑해 보일 것도 같고 그래서 압축봉 걸어 실커튼을 달기도 했는데 난잡해 보이는 데다가 아이가 주구장창 그 실커튼을 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