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미뤄놓았던 집정리를 위해 중고거래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중고거래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 아닌가요? 앱 분석 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앱 월간 사용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식품·의약품·의료기기의 거래 사례도 흔한데요. 집에서 손수 만든 음식은 물론, 다양한 의료기기와 의약품 또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의료기기를 중고거래할 때는 제한된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를 거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온라인 중고거래 유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 식품 거래 시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