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주말이에요. 집 주변 공원에 나가보았더니 사람이 바글바그르르르. 다들 답답했던가 봅니다. 추운 날씨에 코로나에 어디 나가기도 힘든 겨울이었으니까요.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은 딱 봐도 알겠더라구요. 한 가족씩만 있다는 것. 떼로 모여 있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지킬 건 지키는 시민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새해맞이 할인으로 주문이 폭주하여 배송이 지연되어 제 목이 빠지게끔 해준 " 르쿠르제 스피어 " 그릇들도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색상에 반하고 디자인에 한 번 더 반합니다. 너무 예뻐서 사용하기가 아까울 정도지만 주구장창 사용해야지요~~그럴려고 산 건데 ㅋㅋ 스피어 접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인 17cm와 22cm를 구매했어요. 넛메그, 마린, 코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