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K IET가 수요예측에 돌입했습니다. 공모가가 다소 높게 산정됐다는 지적에도 불구, 코스피 사상 최고가와 LG와의 분쟁 해결 등의 호재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분위기입니다. 풍부한 유동성 시장이 이어지는 데다 일반투자자들의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라는 인식도 한 몫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각 증권사마다 계좌를 개설해 두고 대기중이랍니다. ㅋㅋ 관건은 상장 이후 주가가 버틸 수 있을지 여부인데요, 그동안 대어급 공모주들은 상장 후 의무보유기간이 끝난 시점부터 하락세를 보인 사례들이 많았어요. SK IET 역시 수요예측을 통해 정해질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 확약 규모와 기간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SK IET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