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에이치케이이노엔)이 일반 대상 청약 둘째날인 30일 오후 3시 기준 경쟁률 342.93대 1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청약 증거금은 25조4300억원 가량이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30일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에 따르면 청약 둘째날인 이날 한국투자증권이 342.93대 1, 삼성증권이 338.43대 1을 기록 중이다. 이날 동시간 기준 경쟁률만 보면 앞서 청약을 실시했던 유가증권시장 대어 카카오뱅크(186.07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청약 증거금은 총 25조4320억원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투자증권이 13조7770억원, 삼성증권이 11조6500억원 가량이 몰리고 있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2일, 26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