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딸 생일 선물로 받은 " 리즈모 Rizmo " 아, 이런 건 또 처음이네요. 외동인 아이들을 위한 인형이랄까요. 생긴 건 비록 그냥 털 뭉치 같지만 이 인형과 잘 놀아주면 변신을 한다는 놀라운 사실! 우리 딸은 이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 핑키 " 핑크색이라 핑키인듯한...좀 성의 없는 이름이지만 ㅎㅎ 눈 사이에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눌러주면 색깔이 변하면서 모드가 바뀌어요. 리즈모 버튼 우리 핑키는요 ; ♣ 음악을 좋아해요! ♣ 리듬 놀이를 좋아해요! ♣ 음악과 목소리를 들려주면 좋아해요! ♣ 데굴데굴 굴려주는 것도 좋아해요! ♣ 부드럽게 흔들어주면 코~ 잠도 자요. 이 동글동글한 핑키와 함께 잘 놀아주면 점점 친해져서 진화에 다가갑니다. 며칠을 흔들어주고 노래해 주고 우리 딸은 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