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니라, 우리 언니 집이에요.^^ 우리 집은 그냥 평범한 아파트라서 딱히 소개해 드릴 만한 게 없어서요. 이왕이면 좀 색다르고 너무나 부러운 우리 언니 집을 온라인으로나마 소개하고 싶었어요. 한 번 가 보면 또 가고 싶고, 두 번 가고 싶고, 계속 가고 싶은 그런 집이랍니다. 자,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일단 이 집은 일반 빌라 탑층인데요, 빌라 탑층은 복층이 많잖아요.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복층은 층고가 낮아서 성인이 서 있기가 힘들어서 잘 활용을 하지 못하고 단순히 침실이나 창고처럼 사용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복층은 층고가 높아서 아이 침실, 공부방, 놀이 공간 겸 거실로 활용이 가능해요. 백 번 말해봤자 소용없고 실물 사진을 보여드려야 실감이 나겠지요? 거실 한 켠에 이렇게 계단이 있어요.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