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주요 청년정책인 ‘청년면접수당’이 28일부터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까지 21만 원이었던 지원 금액이 올해엔 최대 30만 원까지 확대된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취업준비생을 위해 올해 면접비를 현실화해 회당 면접수당을 지난해 3만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올렸다. 면접수당은 한해 총 6회가 지급될 예정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청년 면접수당은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최대 21만 원(면접 1회당 3만5,000원, 최대 6회)이었다. 신청부터 지급까지 약 60일 정도 소요됐던 지급기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