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정에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는 유아 책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동북부 7개 시군의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복지 격차 해소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만 3~5세 유아 3,500명을 대상으로 월 1회(연 52권) 전문가 추천 유아 책꾸러미를 정기배송하고 있다. 특히 신청자의 독서 취향을 파악한 후 관심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독서지도를 해주는 맞춤형 생애주기별 독서 장려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내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 동북부 7개 시군(양주,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을 대상으로 유아 책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청 ■ 독서관리사 등 전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