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6700대1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맥스트 상장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에 마감한 맥스트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6762대1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엔비티가 기록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인 4397.67대 1을 가볍게 넘어선 것이다. 균등 배정으로는 총 12만5000주가 풀리는데, 이미 청약 건수가 18만건을 넘어섰기에 10명 중 3명은 1주도 받지 못할 수 있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3400억원이 모였다. 최근 증시에서 메타버스가 워낙 뜨거운 테마인데다 공모 금액은 150억원으로 작아서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한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9000만원까지 넣을 수 있었는데, 경쟁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