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보육 3주차에 접어들 무렵, 대체 장난감이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또 새로운 아이템 등장!! 택배 아저씨 고생 많으세요. ㅠㅠ 저도 좀 고생스러워서 자꾸만 주문합니다. 이번엔 소근육이 발달한 여아들에게 안성맞춤인 " 디폼블럭 " 컬러비즈도 사 봤는데 그건 아이가 만들고 나면 다려줘야 하고 다림질을 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해요. 한 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져서... 이건 블럭이라서 만든 후 마음에 안 들면 다 빼서 다시 다른 걸 만들면 된답니다. 레고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레고와는 또 다른 맛이 있어요. 부드럽게 잘 끼워지네요. 손이 작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어서 엄마 아빠가 하려니 목에 또 담이 옵니다. 뭐든지 다 때가 있나 봐요. ㅋ 이러다 장난감 박사될 듯요. 혼자서도 장 시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