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남편에게 2주를 졸라 받아낸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중의 하나였는데 재택근무를 하면서 카페인없이는 업무를 할 수가 없는 나이라는 걸 실감하고서.. 그리하여 나에게 타깃이 된 우리 쭈. (쭈 = 남편 ㅎㅎ) 최저가 구매 전문인 이 남자 덕분에(?) 주문 후 보름을 인내해야 했네요. ㅠㅠ 그까짓 거 뭐 얼마나 차이 난다고 굳~~~ 이 해외 배송인 제품을 이 시국에.. 그러나 사준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기다려야죠.. 보름 만에 도착한 " 버츄오 플러스-화이트 "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를 선택한 이유; 첫째, 예쁘고 심플한 디자인 70% 둘째,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사용하는 것 보고 반함 20% 셋째, 핸드드립 커피 내려 마시기가 상당히 귀찮음 10%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