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노쇼(No-Show)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나요? 주로 식당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바로 예약을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들을 가리켜 노쇼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쇼(No-Show)가 백신 접종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바로 이러한 노쇼를 이용한 것이 잔여백신입니다. 그래서 잔여백신을 일명 노쇼 백신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백신 접종을 희망해서 사전에 예약을 하였으나, 개인의 어떠한 사정에 의하여 접종하는 곳에 나타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남게 되는 말 그대로, 잔여 물량인 것입니다. 기존 잔여백신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에 한정되어 있었는데요. 이와는 다르게 올 하반기부터는 화이자 물량이 풀리게 되어 상황이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잔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