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늘(6월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충전으로 27만원어치를 쓸 수 있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합니다. 소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의회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도형 경제방역 대책입니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소비 진작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랍니다. 이 소비지원금 2탄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1차 소비지원금보다 더 강력해진 혜택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소비지원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추가 지급되는 소비지원금 금액(20만원 충전 기준)이 지난해 1탄 3만원(소비 금액의 15%)에서 5만원(소비 금액의 25%)으로 대폭 확대된 것입니다. 첫 번째 방식은 지역화폐 20만원 충전 시 기본 10% 인센티브(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