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400만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들 사이에서 건보료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대다수 지역 가입자들은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경우가 많은데, 이를 건보공단에 알려서 5개월치 건보료 할인을 받는 것이다. 지역 가입자의 건보료는 재산이나 소득에 따라 액수가 달라진다. 자영업자 이모씨는 작년 소득이 반토막도 더 나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를 갖고서 건보공단에 보험료 조정을 신청했더니 월 29만원 내던 건보료가 16만원으로 줄었다고 한다. 6월분 보험료부터 바로 적용된다고 하니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매출이 많이 줄어든 지역 가입자라면 (나처럼) 꼭 따져보는 게 좋다고 한다. 지난해 건보료 기준. 올해는 이보다 약간 보험료가 올랐다.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